나의 은퇴일기



나의 은퇴일기

은퇴 후의 삶은 다양한 경험과 감정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최근의 일상과 특별했던 순간들을 돌아보며 그 속에서 느낀 것들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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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문화생활을 즐기다

영화 관람과 그 여운

2026년 2월 20일, 딸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기로 했습니다. 조선 시대의 쿠데타를 다룬 ‘왕과 사는 남자’라는 작품이었습니다. 평일이라 관객이 많지 않았지만, 2시간 동안의 상영은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이 영화는 조선왕조의 여러 쿠데타 중 단종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단종이 청령포에서 목이 졸려 살해당한 장면에서는 가슴이 아팠습니다. 영화가 끝난 후, 감정이 복받쳐 눈물이 흐르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사람들은 역사 속에서 비극적으로 처형당한 인물들에게 더욱 공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영흥도의 소중한 시간

2월 16일, 설날을 앞두고 딸이 성과급으로 한턱 내겠다며 영흥도로 떠났습니다. 바다 전망이 아름다운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바다의 잔물결을 보며 주식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러나 카페에서의 대화 중 고압 송전탑이 눈에 띄어 아쉬움이 남기도 했습니다. 이후 영흥도 수산센터로 자리를 옮겨 회를 즐겼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이런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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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의 감동과 변화

홍길동전 관람기

2026년 1월에는 국립극장에서 홍길동전을 관람했습니다. 3시부터 5시까지의 2시간 동안 이어진 공연은 국악 오케스트라와 함께 화려한 무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예년보다 빈자리가 많아 보였고, 이는 아마도 유머 코드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공연이 끝난 후 귀가할 때는 퇴근 시간과 겹쳐 120분이나 걸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연의 즐거움은 잊을 수 없습니다.

테니스와 새로운 도전

2025년 12월 1일, 딸이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에서 여자 복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녀는 외국계 데이터 처리업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팩토리 팀으로 이직한 후 테니스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왼손으로 배워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노력 끝에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다양한 대회에 참가하며 성과를 내는 모습이 자랑스럽습니다.

가족과의 소중한 기억

대구 방문기

2025년 11월 28일, 대구로 2박 3일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형님과 함께 부모님의 산소를 다녀왔습니다.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선산의 맛집에서 가족과 함께 점심을 즐겼습니다. 오랜만에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결혼 36주년 기념

2025년 11월 25일, 아내와 함께 결혼 36주년을 기념했습니다. 처음 만난 날부터 지금까지 함께한 시간이 이렇게 길어질 줄은 몰랐습니다. 많은 추억들이 쌓이면서 서로를 더욱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도 함께하며 즐거운 일들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마무리하며

은퇴 후의 일상은 소중한 추억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가족과의 시간, 문화생활, 새로운 도전들이 제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줍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순간들을 기록하며 더욱 의미 있는 은퇴 생활을 이어가고 싶습니다.